LH, 주택단지 등 흙막이 공사에 스마트 계측관리기술 적용

아파트 지하 등 터파기 공사 중 주변 땅이 무너지는 것을 방지키 위해 설치하는 구조물인 흙막이가 붕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스마트 기술이 도입된다.

LH는 흙막이 붕괴에 따른 중대사고를 방지키 위해 스마트 계측관리기술을 확대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스마트(자동계측관리는 실시간으로 흙막이의 변형이나 지반변동 등을 측정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일정 빈도마다 흙막이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기존의 수동계측 방식과는 달리 오차 없는 실시간 계측이 가능해져 붕괴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고 즉시 보수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LH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7개 건설공사 현장에서 스마트 계측을 시범 적용하고 실효성을 확인했으며 터파기가 깊거나 인근에 건축물공용도로 등이 있는 주택건설현장 등으로 스마트 계측관리 적용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 계측관리기술이 보편화되지 않고 수동계측 대비 비용이 높은 점을 고려해 연내 설계지침을 개정 및 계측 기준을 수립하고 비용 현실화를 통해 스마트 계측을 확대할 예정이다.

권혁례 LH 공공주택본부장은 “4차 산업 기반 스마트 건설기술을 건설안전분야에 적극 도입함으로써 현장 재해예방 뿐만 아니라 관련 업계와의 동반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